(주) 캣네가게의 주주 총회가 열렸습니다. 안건은 해외 진출입니다.
"해외에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냥! 해외 지사를 설립해 보다 빠른 해외 시장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냥!"
또 다른 대리인 이사가 손을 들고 발언을 신청했습니다. 대리인 No.1
은 그 이사에게 발언을 하라는 손짓을 했어요.
"세계 각지에 항구 도시를 설립하고, 각 나라에 특산품인 생선을 어업하게 하여 보다 촘촘한 유통망을 설립하는 것을 권한다냥. 우리에 자본력이라면 충분히 100개 이상의 항구 도시를 만들 수 있다냥."
그 이후에도 발언 요청이 있었지만, 대리인 No.1
은 생각에 잠겨있었습니다.
"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냥?"
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.
"언어다냥!"
우선 구글API를 사용할 것이라 구글에 있는 번역 프로그램을 분석해보기로 합니다.
웹에서 Google 번역기 검색했을 경우
웹에서 Google 번역기를 열었을 경우
언어를 선택하여 번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듭니다. 위 도안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제작해보려 합니다.
여기서는 기능을 더 추가하지 않고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. "꼭 필요한 기능인가?"라는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한 번 되돌아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. 너무 많은 기능이 사용자에게 복잡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.
최소한의 기능만 남기고 핵심만 살리기 위해 번역하고자 하는 언어는 보통 한국어 일 것이므로, 아래처럼 언어를 고정시켜 번역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. 만약 기능을 추가한다면 파일 업로드 해서 파일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면 좋을 것 같네요.